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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도민의 날’ 행사 홍보 분주 |
| 5월초 연휴와 날짜 변경으로 도민회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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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만 이북도민들의 자유민주통일 염원과 화합 그리고 애향단결을 도모하는 '도민의 날' 행사가 어린이 날인 오는 5월5일 황해도와 평안남도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또 미수복강원도는 오는 5월9일 ,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는 각각 오는 5월11일에 그리고 미수복경기도는 오는 6월15일에 거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도민의 날 행사는 금요일인 5월2일 오후부터 5월5일 어린이날과 6일 석가탄신일까지 최대 5일간의 연휴로 인해 이 기간중에 도민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도민회와 그 다음주인 11일 등에 실시하는 도민회 등이 모두 인원동원과 성대한 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연휴기간 중에 예년과 마찬가지로 도민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도민회의 경우, 무엇보다 도민들의 참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민1세뿐만 아니라 2,3,4세들의 참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반해 매년 5월5일 어린이날에 대회를 했던 도민회의 경우, 변경된 날짜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신문 등 각종 홍보를 통해 대회 참석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황해도민회는 제36회 황해도민의날 행사를 한강 잠원지구 시민공원 만남의 장에서 개최하고, 평남도민회는 제43회 평남도민의 날 대회를 우신고에서 펼치게 된다.
또 평북도민회는 제35회 평북도민의 날 대회를 신일고에서, 함남도민회는 제41회 함남도민의 날 대회를 잠실 올림픽경기장 옆 보조경기장에서, 함북도민회는 제40회 함북도민의 날 대회를 한양대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미수복경기도민회는 서울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15회 미수복경기도민의 날 대회를 하고, 미수복강원도민회는 철원 망배단과 철의삼각지 전적관에서 합동망향제를 겸해 제15회 도민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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