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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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800만 이북도민 여러분!
지난 20세기는 우리민족에게 파란만장했던 고난의 역경과 영광의 역사가 함께 했던 시대였습니다. 나라의 주권을 빼앗기는 受侮의 역사가 있었고 해방은 되었으나 나라는 남북으로 허리가 잘리어 처절한 동족상잔으로 국토는 폐허화되어 생계의 수단마저 망막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격동과 온갖 파동의 물결을 헤치며 대한민국은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누가 뭐라 해도 우리 실향민들, 일명 서북인으로 통하는 우리 월남1세들이 이 나라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고, 오늘의 번영을 이루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제는 질곡에서 신음하는 북한 동포를 구출하고 통일의 길을 여는 일에 우리의 남은 열정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2,3,4세들의 발굴, 육성에 힘씀은 물론이고, 아직도 전국에 흩어져있는 우리 실향민들을 규합하고 참여를 적극 독려하여 통일대업의 기치아래 하나로 뭉치는 운동을 끊임없이 전개해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고향땅을 밟는 그날까지 우리의 남은여생을 향토애향사업에 모든 힘을 바치도록 합시다.

이북도민 여러분!
이제는 정말 고향길이 한결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6.25동란으로 정든 고향땅을 뒤로하고 떠나 올 때는 한 두 달만 참으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믿고 나선 피난길이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60여년이 지나도록 소식 한 장 전하지 못하는 통한의 세월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잠들고 계시는 우리의 고향은 우리의 뿌리이며 존재의 근원이기에 여하한 역풍에도 굴하지 않고 결단코 찾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그동안 風塵怒濤와 같은 역경을 극복하며 살아왔듯이 조금만 더 인내하여 북한집단의 말로를 우리 눈으로 직접 볼 때가지 건강에 각별히 유념해서 다함께 고향땅을 밟고 그곳에서 환성의 축배를 드는 그날을 기대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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