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경모공원은 지난 12월12일 서울 부암동 소재 중식당 하림각에서 홍성윤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을 비롯해 각도 이사들과 감사 및 각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회 회의록 낭독 및 승인에 이어 현안업무보고가 진행됐다.
김인철 경모공원장은 현안과 관련, 석물장 재건축 공사 결과, 8지역 잔여 회원권 재분양 보고, 골프장 임대료 부분, 직원 징계관련 사항 등을 보고했다.
특히 지난 7월 낙뢰로 인한 화재발생과 관련, 긴급이사회에서 재건축 승인후 지난 9월16일 업체선정이후 공사 및 준공공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의안건으로 전수조사 결과와 예비비 사용 승인의 건, 취업 규칙중 일부 개정의 건, 이사회 구성 및 등기관련의 건 등이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9월초까지 진행된 전수조사와 관련, 각 도민회별 전산과 현황판을 전묘역을 답사하여 조사했고, 조사한 자료를 전산화하여 각도민회와 공동관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참석자들은 20여년만에 첫 전수조사가 이뤄져 정확한 묘역 통계수치를 확정하게 됐다며 김인철 공원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김 공원장이 적은 수의 직원들과 함께 경모공원의 경영합리화에 최선을 다하며 공원성역화와 체계화에 많은 공을 세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