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사회 발전을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한 평북지도자들의 그동안 애향봉사활동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민사회의 정직과 확실 그리고 참여를 도모하며 자유민주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평북지도자 하계수련대회가 오는 7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평북도민회에 따르면 회장단회의와 시군민회장단 회의 등을 통해 이같은 하계수련대회 개최건을 확정하고,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수련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민회 회장단과 고문단을 비롯해 각 시군민회장 및 지도자 그리고 시장군수단, 지구도민회, 부녀회, 새마을, 청년회, 장학회, 체육회, 산악회, 압강회, 선덕회, 민속보존회, 맹호회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하계수련대회를 주관할 박성덕 중앙도민회장은 여러차례 도민들과의 만남속에서 수련대회와 관련 “많은 지도자들이 참석해 2박3일간의 모든 수련대회 일정에 참가해야 한다”며 “통일을 염원하며 애향활동에 분주하신 많은 평북도민회의 지도자 여러분들께서는 수련대회 기간 심신을 다지고 애향활동으로 지치신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또 “평북인의 긍지를 높이고 정직한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련대회를 통해 종북좌파들의 망동을 척결할 수 있는 평북인으로써 다양한 활동에 대해 서로 많은 대화와 더욱 더 긴밀한 평북인으로써 우의를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