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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대 미수복경기도민회장-특별기고
7.27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2013년 02월 07일 (목) 11:46:27 조회수:1663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1950년 6월25일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민족상잔의 전쟁이 1953년 7월27일 남북이 휴전협정에 서명한 날로부터 올해로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고 보니 우리 미수복 경기도(개성시, 개풍군, 장단군) 고향인들로서는 실향민이 되어 그리운 고향을 수복하지 못하고 실향과 이산의 한을 가슴에 품고 미래 수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이 7.27 휴전협정이 전쟁의 종결을 의미하는 평화조약이나 강화조약과 달리 적대행위를 일시적으로 중지하자는 협정이었으므로 이 땅에서 전투행위는 일시적으로 멈추었다 할지라도 전쟁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닌 것이다.
군사정전회담장소 일정지역을 비무장지대로 설정하고 군사정전회의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1953년 10월에는 유엔사 측과 공산측이 협의하여 이른바 군사분계선 철책을 설치하게 되었다. 1971년 9월20일에 개최된 남북적십자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회담관계자와 접촉을 위한 특정인에 한하여 출입이 인정되고 그 밖의 민간인은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획책됨으로서 특히나 8.15 광복 이후 북위 38도선 이남 대한민국의 행정지역에 거주하던 국민으로서 정전회담장소를 이유로 고향에 수복은 고사하고 왕래, 영농조차 통제하고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군사 안보전략적인 이유라할지라도 그 지역 거주민간인의 생명과 재산은 보호되어야 하고 작전이나 회담에 지장이 없는 한 제한적으로라도 고향에 출입하여 영농경작 작업 등은 허용되어야 할 것이다.
이북실향민이 총830만여명이라 하지만 그 중에서도 경기, 강원 일부지역 미수복 실향민의 경우가 제일 희생이 많고 크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동안 지척에 두고 나온 고향땅을 바라보며 수복할 날을 기대하면서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피와 땀으로 얼룩진 역경을 극복하며 난세의 조국의 근대화를 위하여 나름대로 기여하는데 여념없이 고달픈 삶을 영위해 왔다.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맞이하게 되니 미수복 실향민 또한 더불어 망향의 세월 60년이 감회가 남다르게 분단의 현실을 자극적으로 직감하게 된다.
만시지탄 하지만 우리 미수복 지역(개성, 개풍, 장단)에서 자유를 누리며 평화롭게 살아온 40여만명의 미수복 실향민을 발생시킨 근거로서 이날 7.27을 미수복경기도민회의 날로 설정하여 미수복 지역을 평화적 기틀을 마련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점화하는 성대한 기념행사를 거점인 임진각에서 추진하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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