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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도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유치 경쟁
2013년 01월 27일 (일) 21:04:10 조회수:2103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정전협상 맺은 판문점 위치…한국전쟁 가장 치열한 곳” 맞서
UN 대표와 참전국 대표 등 정전 협정일인 7월27일 행사 개최

정전 60주년을 맞아 정부가 대규모 기념행사를 준비 중인 가운데, DMZ를 관리하고 있는 경기도와 강원도 간의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기념식 유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정전협상을 맺은 곳이 판문점인 만큼 임진각에서 정부 공식행사를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이에반해 강원도는 실제 한국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곳이 강원도지역인 만큼 행사개최지로 강원도가 최적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경기도는 이와관련, 올해 정전 60주년을 맞아 경기북부지역을 분단과 대립의 이미지가 아닌 생명과 평화의 이미지로 전환하기 위해 112억원을 들여 다양한 DMZ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DMZ 60년 사진전시회 △DMZ 평화콘서트 △캠프 그리브스 안보체험시설 개장 및 예술작품전시회 △통일촌 에코 뮤지엄 개장 △DMZ 국제 심포지엄 및 지자체 공동선언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정전 60주년 정부 기념행사’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유치해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의 상징임을 공식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대해 강원도는 경기도보다 더 넓은 DMZ를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 역시 올해 정전 60주년을 맞아 약 8억원의 예산을 들여 △DMZ 평화포럼 △남북공동사업 공론화를 위한 학술회의 △평화마을 조성 △DMZ평화상 시상 및 마라톤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전 60주년 정부 기념행사’는 정전 협정일인 7월27일에 개최되며 UN 대표와 참전국 대표 및 참전용사, 정부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3월경 개최장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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