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미수복경기도민회 시군민회 임원수련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수복경기도민회는 지난 9월19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의 정동진, 옥계 상원사, 오죽헌, 주문진시장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수련대회를 개최하는 임원수련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대회는 청량리에서 출발해 상원사를 관람하고 중식을 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고, 정동진을 방문해 북한침투 잠수함을 견학하며 안보의식을 제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종북좌파분위기가 확산되고 아직도 거리에서 종북좌파들의 목소리가 높다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개탄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또 모래시계 공원 및 조각공원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옥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여장을 풀고, 3/4분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며 이북도민체육대회 등 도민사회의 현안과 청년회 육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수련대회 이틀째에는 주문진 수산시장과 강릉 오죽헌 등을 찾았고, 봉평 메밀꽃 축제를 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