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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통일염원 휘호전 개최
오두산통일전망대, 오는 9월말까지
2012년 09월 07일 (금) 10:11:30 조회수:1563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역대 대통령 및 장관, 그리고 국내외 유명인사들 수 백여 명이 남기고 간 통일의 염원을 담은 자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지난 8월15일 광복 67주년을 맞아 북한을 불과 2Km 강 건너에 둔 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탄현 소재)에서 이처럼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망대가 1992년 9월 개관 이래 20년 동안 역대 대통령 및 장관, 그리고 국내외 유명인사들 수 백여 명이 남기고 간 통일의 염원을 담은 자필 메시지를 일반 관광객에게 공개한 것이다.
특히 전망대 관계자에 따르면 전에 없던 전시테마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한데다 여기에 짧고 함축적 뜻을 담은 메시지를 영어, 중국어, 일어로 쉽게 풀이해 놓음으로써 국적을 불문 전시회를 관람하고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쉽지 않은 준비였다는 것을 전시물을 보면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전망대 관계자는 대부분 각 부처장관, 국회의원이 주요 서명자이다 보니 다양한 인사로 구성된 전시물을 선별하는데 매우 고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 관광객을 고려한 자국 유명인사들 휘호를 전시하기도 했는데 이는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할 듯하다. 우리 국민들에게는 역대 대통령 및 각 부처장관, 그리고 유명 인사들이 어떻게 통일염원 메시지를 써 내려갔는지 관심 있게 살펴볼만 하다.
최근 국민들 정서에 통일이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볼 때 이 번 오두산통일전망대 통일염원 휘호전은 다시금 차분하게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다. 전시회는 9월 30일까지 예정이다.
한편 전망대에 따르면 지난해 통일전망대를 다녀간 방문자수는 총 631,901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366,921명, 외국인이 264,980명이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에는 일본관광객이 118,875명, 중국관광객이 116,796, 기타 외국인이 29,30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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