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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청년들의 자유통일의지 드높여
1천여명 참석 “2·3세대 통일역량 강화대회” 개최
2012년 08월 20일 (월) 13:49:53 조회수:1545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속초에서 30여년 만에 첫 통합수련대회로 진행

이북도민청년들의 자유민주통일 의지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북도민청년연합회(대표의장 백군태)는 8.15광복절을 앞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2012 이북도민청년 2,3세 통일역량 강화대회 겸 2012 이북도민청년 하계캠프”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강화대회와 하계캠프는 이북도민청년사회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치러진 7개도 중앙청년회 통합행사로 1천여 명이 넘게 참여해, 실향 1세대의 호국정신 계승 및 세대 화합을 통한 이북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이북도민청년들의 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하며 자유민주통일의 선봉에 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출하기도 했다.
특히 첫날 이북5도청 통일회관에서 20여대의 관광버스에 분승해 출발한 대회 참가자들은 대국민 홍보전의 하나로 버스의 측면에 ‘대한민국 부정하는 종북세력 척결하자’ ‘이북도민 하나되어 자유통일 이룩하자’ ‘목숨바쳐 지킨나라 애국으로 이어가자’ ‘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은 우리의 영원한 고향’ 등의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광화문과 국회 등을 통과하며 이북도민청년들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행사 첫날인 10일 속초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가진 대회 개막식과 화합의 밤 행사에는 백군태 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을 비롯해 각도 청년회장과 안무혁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황덕호 이북5도위원장, 박지환 평남도민회장, 차명철 새마을이북5도회장, 김한극 황해도수석부회장, 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조내벽 전 황해도민회장, 설봉희 전 황해도지사 등과 홍인기 전 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을 비롯한 역대 대표의장, 최두영 강원도 행정부지사, 조용건 속초시 부시장 등의 내빈 등도 참석해 청년사회의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고 통일애향의지를 드높였다.
한편 백군태 이북도민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청년사회가 1세 어르신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경로효친하며 후계세대들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넘어 품격있고 건강한 청년사회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안무혁 도민연합회장과 황덕호 5도위원장은 “7개도 청년회원들이 하나로 화합되는 행사를 열게 된 것에 대해 축하를 드리며 청년회원들이 이북실향민 사회의 주된 역할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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