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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제북송 즉각중단 요구
중국대사관에서 박선영 의원, 이애란 박사 격려
2012년 03월 05일 (월) 12:02:21 조회수:1575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이북도민들이 지난 3월1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 박선영 의원의 단식투쟁 농성장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정부에 탈북자 강제북송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무혁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홍성윤 함남도민회장, 최종대 미수복경기도민회장, 장성규 미수복강원도민회장, 김한극 황해도민회 수석부회장, 이명걸 평남명예회장 을 비롯해 백군태 이북도민청년연합회 대표의장 등 청년연합회 회원 등 1백여명이 함께했으며 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특히 안 회장은 단식투쟁중인 박선영 의원에게 건강을 염려하며 이북도민들을 대표해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고, 박 의원과 함께 단식을 하고 있는 여성탈북자 박사1호 출신인 이애란 경인여대 교수에게도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안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성명을 밝히고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외치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 8백만 이북도민들을 대표하는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 회장단은 벌써 열흘째를 맞이하며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저지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박선영의원의 모습에 먼저 안타까움과 절망을 밝힌다”며 “하루빨리 정부와 중국정부 그리고 국제사회가 생존권이 걸린 탈북자들의 북한 강제송환을 중단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대사관을 바라보며 죽기를 각오하고 끝까지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막아 내겠다는 박의원의 충정어린 뜻이 한 개인을 떠나 모든 정치권으로 확산되길 기원하며 온 국민들의 가슴에도 메아리쳐야 한다”며 “우리들의 형제자매인 탈북 주민들이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북한으로 강제송환 될 수 있다는 보도에 크게 우려를 표명하며, 중국도 가입되어 있는 ‘국제연합 난민협약’에 따라 인도적인 입장에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자들의 인권유린을 막고, 중국과 신속히 협의해서 북송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국내로 입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와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 31명의 탈북자들을 전원 구출하는데 총력을 경주하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유엔과 국제사회에도 중국 정부에 유엔난민협약 준수를 강력히 촉구하고, 생존권이 걸린 탈북자들의 북한 강제송환을 중단키 위한 적극적 행동에 나설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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