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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연구소 통일안보세미나 성료 |
|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각계인사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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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분단 70년” 동화연구소 통일정책안보세미나가 지난 11월2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성료됐다.
“실질적 통일준비를 위한 북한지역 SOC 사업과 실향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공동주최자인 김덕용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겸 동화연구소 이사장과 새누리당 신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도민회 도민회장 그리고 백남진 이북5도위원장 겸 평남지사와 각 도 지사들이 함께했다. 특히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새누리당 대변인인 신의진 국회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했다.
공동주최자인 신상진 국회의원과 김덕용 이사장은 각각 개회인사를 통해 자유민주통일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했고,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그리고 백남진 이북5도위원장은 각각 축사에서 오늘 세미나가 잘 준비된 통일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세미나는 제1주제 ‘북한의 SOC 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해 주성하 동아일보 북한전문기자가 발표를 했고, 이우열 건국대 겸임교수와 이찬영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또 제2주제 ‘통일대비 북한지역 SOC제언’은 정일영 항공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했고, 강문성 前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부소장이 토론자로 활약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프라건설을 통한 북한경제의 재건과 이를 통한 소득증대는 남북한 간 경제력 격차 해소에 기여를 할 수 있는바 인프라의 확충 시점은 빠를수록 좋다는데 한목소리를 냈고, 남북한 통합교통망구축을 위한 중장기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안응모 연합회 상임고문은 총평을 통해 “사람, 정보, 물자 등 인통과 소통 그리고 물통의 삼통이 이뤄져야 하며 통일이 되면 어떠한 보복도 하지 않는다는 심리전 등이 활용되어야 한다”며 “김정은 체제가 붕괴되기 전에는 SOC 건설을 해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할수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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