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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 참여 통일의 신년회 개최
6백여 도민 참석 대성황
황해도가 지난 1월7일 애향 참여 통일의 함성이 가득한 신년회를 개최했다.
황해도는 이날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강당에서 김한극 도민회장과 한상순 지사를 비롯해 안무혁 명예회장, 조내벽 특임고문, 고문단, 홍인기 수석부회장, 회장단, 시군민회장단, 시장군수단, 중앙청년회, 합창단 등 6백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 참석한 도민들은 김용덕 부회장의 사회에 맞춰 서로 신년인사와 악수를 나누며 건강과 자유민주통일을 기원했다.
김한극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는 돌이켜보면 각종 사건과 사고가 발생했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역사적 결정을 본 해”라며 “이번 기회에 종북, 위헌정당을 옹호, 지원한 정치인들을 비롯해 교육, 문화, 언론, 법조계, 시민단체 등 사회전반에 걸친 반대한민국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순 지사도 인사를 통해 황해도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화합과 단결의 정신을 드높이자고 말했다. 한편 신년회 이후 김한극회장과 한상순 지사 등 참석자들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헌화 분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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