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중국에서 평북지도자 하계수련대회 개최 |
| 항주임시정부청사에서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 기려 |
|
|
|
|
|
평북도민회가 지난 6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상해, 소주, 항주 등을 탐방하는 평북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하계수련대회는 김상호 회장이 지난해 도민회장에 출마하며 공약사항으로 밝혔던 것을 실천에 옮긴 것으로 김 회장이 전액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약 8천여만원의 수련대회 예산이 편성되어 도민들의 회비 부담없이 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이와함께 백구섭 지사와 도청 관계자들도 참석했고, 도민회 회장단과 고문단, 각 시군민회장단, 시장군수단, 지구도민회, 부녀회, 새마을, 청년회, 장학회, 체육회, 맹호회 등 1백50여명이 참석하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수련대회는 송남수 중앙체육회장을 단장으로 4개팀으로 이뤄어져 중국 경제의 중심지인 상해를 탐방해 세계최대의 상업도시로 변신하고 있는 중국 경제의 중심도시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윤봉길의사의 폭탄투척의거 후 일제의 탄압이 거세지며 상해에서 넘어 와 1932년 5월부터 1935년 11월까지 임시정부가 활동했던 항주임시정부청사를 찾은 평북지도자들은 선열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되새기기도 했다.
한편 김상호 회장은 “평북인의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련대회를 통해 평북인으로써 다양한 활동에 대해 서로 많은 대화와 더욱 더 긴밀한 평북인으로써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bg0070@dreamw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