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 민주역량 결집

이북도민사회가 북녘 고향땅에 자유의 소중함과 북한주민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자유풍선 날리기 행사”를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유풍선 날리기 행사”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주역량을 결집하여 통일기반을 굳건히 하는 등 조국통일 성취에 이바지할 것을 천명할 계획이다.
또한 이북도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한 방향으로 모든 애향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는 지난 2월13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강당에서 올해 첫 이사회와 지난 15일 12인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의 애향사업 등에 대한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두차례 회의를 통해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3월중에 임진각 등에서 도민연합회 차원으로 자유풍선 날리기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이같은 애향활동을 통해 종북좌파세력들의 기만공세를 분쇄하고, 모든 이북도민들이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며 모든 보수진영과 긴밀히 연대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키로 했다.
이와함께 연합회 산하단체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손실을 막고 이북도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경영합리화를 도모키로 했으며, 정부와 정치권에 형평성에 부합된 국비지원증액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한편 도민연합회의 대의원총회는 오는 2월28일 통일회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원복규, 이영우 도민연합회 감사의 2012 회계연도 감사보고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