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장 제도 부활 등 각종 주요현안 논의
차기이사회에서 인사문제 등 후속조치 진행 

올해 첫 동화경모공원 이사회가 개최돼 각종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동화경모공원은 지난 3월30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원장 제도를 부활키로 승인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안무혁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을 비롯해 평남 박지환 이사, 평북 박성덕 이사, 함남 홍성윤 이사, 함북 안철호 이사, 미수복경기 최종대 이사, 미수복강원 장성규 이사 등과, 오인규 도민연합회 사무총장과 각 도민회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김인철, 염승화 감사가 함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의결을 통해 5대1로 공원장 제도를 부활시키기로 했고, 원장 인사에 대해서는 각도민회가 인물을 추천키로 했으며, 도민연합회의 기관지인 이북도민연합신문에 이에 대한 광고를 집행하기로 했다.
또 다음 이사회를 오는 4월13일 개최해 원장제도 부활에 대한 후속조치와 인사 문제 등 전반적인 상황을 논의키로 했다.
이와함께 경모공원의 여건상 전임연합회장이 신임 이사장의 등기전까지 이사장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