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중앙청년회는 지난 2월15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평화강당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승훈 수석부회장을 제22대 황해도중앙청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민세홍 황해도민회장과 기덕영 황해지사를 비롯해 진성배 민주평통이북5도 부의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이성우 청년연합회 대표의장과 각도 청년회장 등과 황해도 청년회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유승훈 신임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침체되어 있는 청년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