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민청년들이 자유정신·창조생활·홍익인간 등의 삼일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삼일운동기념사업회(대표회장 이정은)가 주최하고, 이북도민청년연합회(대표의장 이성우)가 주관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서울 장충동 삼일운동기념탑에서 3월1일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정은 (사)3·1운동기념사업회 대표회장과 이성우 이북도민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을 비롯해 김지환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황진하 함북도민회장, 정경조 이북5도위원장과 이세웅 평북지사,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조성원 이북5도 새마을회장, 박지환 전 평남도민회장, 장원호 전 평남도민회장, 심상진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노학우 기념사업회 공동회장 등과 각도 청년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