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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대회사>
2023년 11월 15일 (수) 10:29:07 조회수:77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대회사>

 
존경하는 이북도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훈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겸 함경북도지사입니다.
화창하고 아름다운 10월의 오늘! 880만 이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한덕수 국무총리님과 황교안 前 국무총리님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의원님,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님,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님,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님,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님,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님, 그리고 무소속 양정숙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가 의미있도록 함께해주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님, 장호진 외교부 차관님, 문승현 통일부 차관님! 감사합니다. 
누구보다도, 오늘 대회의 주인공이며 평화통일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1만 5천여명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이북도민 여러분 !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1983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에 이르기까지 반 세기를 이어져 온 이북도민의 역사이자 자부심입니다. 
본 대회를 통해 이북도민 간, 세대 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질 수 있었으며, 한반도가 하나 되는 그날을 기원하며 도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런 간절한 바램과는 달리 분단의 세월은 70여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는 여전히 위협받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은 세 번의 열병식을 개최하는 등 정권 유지를 위해 무력 도발과 핵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과거 정부들과 달리 더욱 단단해진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단호하고 원칙적 태도로 북한의 도발에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과 8월 한&#8231;미&#8231;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 자산의 확장 억제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였으며, 북한이 핵공격을 감행할 경우 더욱 강력해진 국제적 동맹을 바탕으로 즉각적&#8231; 압도적&#8231; 결정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확고한 메시지도 국제 사회에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로 한반도를 지켜낼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이북도민들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의지 결집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존경하는 이북도민 여러분!
70여 년 전, 6.25전쟁으로 모든 것이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1세대 어르신들은 굳센 의지와 성실함으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북한 공산주의 학정을 피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자본주의를 택한 1세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음을 우리는 잊지 말고 그 정신과 정통성을 계승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880만 이북도민은 자유민주주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갖고, 철저한 안보 의식을 바탕으로 평화 통일의 대업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북도민 여러분 !
오늘, 이곳 효창운동장에서는 이북7도를 대표하는 선수단이 모여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바탕으로 축구와 줄다리기, 육상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1·2·3세대 선수들이 함께 뛰고 땀 흘리는 경험을 통해, 부모님으로부터 이어져 온 이북도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긍지를 지켜나가며, 후계 세대가 미래의 도민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응원단과 도민 여러분께서는 각 도를 대표해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에게 뜨거운 응원과 함성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빨리 이 대회가 북녘의 가족&#8231;친지들까지 함께 어울리며 한반도를 아우르는 더 큰 대회가 되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2030 세계박람회(EXPO)의 부산 유치를 880만 이북도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훈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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