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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 저자 오혜선씨 강연
평북발전을 위한 제1차 이북도민통일문화포럼 개최
2023년 06월 08일 (목) 15:37:52 조회수:494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탈북을 한 가장 큰 계기는 자식들에게 더 이상 노예의 삶을 물려줄 수 없어 결심하게 됐습니다.”

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저자인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아내인 오혜선씨는 평북행정자문위원회 주최로 지난 522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1차 이북도민통일문화포럼에서 이 같이 말하며 여성으로 느끼는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감사함과 북한사회의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났다.

그녀는 북한에서의 삶에 대해 김씨 일가만을 위한 나라이고, 김씨 일가에 대한 충성도로 핵심계층, 동요계층, 적대계층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오직 김씨 일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살아왔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또 해외에서 외교관의 아내로 생활하며 북한에서의 삶 자체가 자유도 인권도 없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특히 아이들이 런던에서 복지제도 등 서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속에서 자유롭게 삶을 향유하는 모습에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남한이 보수든 진보든 적화야욕이라는 북한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북한에서 느끼지 못했던 자유의 소중함을 앞으로 강연이나 책 등을 통해 알리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영찬 평북행정자문위원장(통일문화포럼 대표)의 개회인사, 정대철 헌정회장 축사, 양종광 평북지사 격려사, 윤동진 평북회장 격려사, 합창 등에 이어 오혜선씨의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영찬 위원장은 개회인사에서 힘들고 어렵지만 이북도민사회의 미래를 위해 내년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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