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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연합회 사무국장단회의 |
| 대통령기 오는 10월18일 효창운동장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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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18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 속초실향민축제는 9월 셋째주인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고성군 DMZ ‘평화의 길’도 방문키로 했다.
도민연합회 사무국장단은 지난 5월19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4층 함남도민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기전 도민연합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도 사무국장들이 모두 참석했고, 일신상의 이유로 서용덕 평북 사무총장을 대리해 원윤식 부장이 참석했다.
성기전 총장은 코로나 19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현재로써는 알 수 없지만 대통령기체육대회가 효창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것이 확정됐고, 속초실향민축제도 9월 18일에 예정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오는 6월25일 동화경모공원 통일염원기념탑에서 망향제 행사를 거행키로 했다며 각 도민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치고 인근의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도민사회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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