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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도민회장단과 간담회 |
| 도민들 의견 경청 약속..황해도민회 방문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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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이북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황해 연백 출신의 황교안 대표는 지난 3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 구기동 소재 이북5도청 통일회관을 방문해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염승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각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황 대표는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뵙고 의견을 경청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북도민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대한민국 발전에 우리 실향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애국심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염승화 도민연합회장은 “북녘이 고향인 고령 이산가족들의 자유민주통일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황 대표는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의 제안으로 황해도민회를 방문해 김한극 황해도민회장의 안내로 황해도 출신 애국지사들을 소개받기도 했다.
이어 도민회장단과 통일회관 1층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이북도민사회의 건승을 기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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