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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공원 올해 첫 이사회 개최 |
| 심상진 미수복강원사무국장 경모공원 감사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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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경모공원이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모공원은 지난 2월6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염승화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을 전승덕 평남도민회장, 허덕길 평북도민회장, 라기섭 함북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 등 각도 이사들과 김인철 경모공원장, 안성항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모공원 현안을 논의했다.
염승화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모공원의 모든 현안을 충분한 논의와 소통을 거쳐 다수결의 민주적 절차를 거쳐 진행될 것”이라며 “이사님들과 함께 이북실향민사회의 권익보호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임 이사로 참석한 전승덕 평남도민회장과 허덕길 평북도민회장이 상견례를 겸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제1호 안건으로는 감사 선임의 건이 상정되어 미수복강원도 심상진 사무국장이 감사에 선임됐다.
감사선임에 앞서 전임 이00 감사를 해임 결의했고, 전승덕 평남회장은 감사선임 순서가 맞는지 물었으며, 황해도가 이사장직을 맡아 황해도가 감사를 할 수 없어 강원도가 차례가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전승덕 회장이 김한극 황해도민회장의 불참에 대해 묻자, 정관규정 16조 2항에 의거 제명되어 참석치 못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라기섭 함북회장의 발의로 김지환 강원회장, 윤일영 경기회장, 김인철 공원장, 성기전 연합회 사무총장이 신문광고비와 분양수수료 등이 포함되는 에산안을 기초하기로 결정했다.
또 전차회의록은 비상대책위의 전임 이사장 제명 등의 회의 내용까지 포함해 다음 이사회에서 낭독하고 채택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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