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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애향사업 등 신년회 개최 |
| 역사박물관 건립 매진, 독일실향민협의회 활성화 등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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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사회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각도민회별로 신년행사를 거행하며 올해 애향사업을 계획하고, 도민들과 함께 자유민주통일을 염원했다.
도민사회는 우선 2018년과 2019년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약속한 이북도민역사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고, 양해각서를 교환한 독일 실향민협의회와 더욱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도민사회의 애향활동을 강화하며 참여와 단결을 도모하고, 그 기반위에서 도민사회의 정체성을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각 도청 역시 신년회에서 도지사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도민들의 애향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되도록 노력하고, 도민들을 위한 도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화합과 희망의 도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주하겠다고 제시했다.
평남도민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도민사회의 신년회에서 도민사회 지도자들은 이같이 밝히고, 올해 망향의 한을 풀고 고향의 혈육들과 상봉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했다.
또한 각도별로 1세도민들의 숭고한 뜻과 찬란한 역사를 알리고 활발한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총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민사회는 오는 2월 도정보고회와 5월 도민의 날 행사 그리고 10월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도민애향활동을 통한 도민사회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대내외에 과시하며, 이북도민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쥐띠 해가 되길 기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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