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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 청소년 진로캠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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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이북도민 청소년 27명(탈북민 14명, 도민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이북도민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박성재 이북5도위원장은 입교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이북도민 청소년 진로캠프는 이북도민의 후계세대 양성을 위해 이북5도위원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일정 동안 자기개발과 다양한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명문대 출신 선배들의 공부 방법, 새로운 직업군으로 부상한 유튜버와 웹소설작가의 특강, 다양한 분야 활용할 수 있는 드론과 건강한 신체를 위한 스포츠 체험 등이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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