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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이북5도 행정자문위원 출범 |
| 이북5도위, 자문위원 전체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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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위원회는 지난 1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 강당에서 2019년 이북5도위원회 행정자문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북5도지사와 각 도(道) 도민회장을 비롯해 금년 1월1일자로 위촉된 미수복경기도와 강원도를 포함한 제27대 이북5도 행정자문위원 86명이 참석했다.
박성재 이북5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수복경기도와 강원도를 포함한 이북7도 행정자문위원회는 통일, 안보, 행정, 교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최고 자문기구”라며 “앞으로 도지사 및 중앙도민회장단과 더불어 도민사회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저는 행정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도민사회 발전과 평화통일, 민족화합과 번영으로 가는 해법을 찾아가고자 한다”며 “높은 경륜을 가진 행정자문위원님들의 한 말씀 한 말씀을 깊이 경청하고 이러한 과제들을 내실 있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봉기 행정자문위원장은 “올해 이북5도위원회가 추진하는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우리 행정자문위원들은 이북도민사회의 원로로서 위원회 및 각 도 행정에 대한 자문을 통해 도민사회 발전과 소통·화합을 위해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태 이북5도위원회 사무국장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갖고 올해 이북5도위원회는 ‘이북도민과 함께 열어가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비전으로 정했다고 밝히고 이 같은 비전아래 ▲남북평화사대 이북도민 역할 강화 ▲소통과 화합의 도민사회 구현 ▲북한이탈주민 포용확대 ▲향토문화 계승·발전 지속추진 ▲이북5도 기능·역량 강화 및 후계세대 육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행정자문위원들의 좋은 제안과 도정 자문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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