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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에서 ‘통일기원망향제’ 거행
백두에서 한라를 넘어 서해에서 동해까지 통일 기원
2011년 06월 08일 (수) 10:36:50 조회수:1704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이북도민청년들의 통일염원의 뜻이 한반도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에서 메아리쳤다.
이북도민청년연합회는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6월4일 울릉도에서 통일기원망향제를 거행하고, 이북도민 1세들의 숭고한 통일성업을 계승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망향제에는 안동근 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을 비롯한 각도 공동의장단과 울릉도지구 이북도민회와 청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그동안 청년연합회가 백두산, 금강산, 강화도, 백령도, 제주 마라도에서 개최한 통일기원망향제를 올해 울릉도에서 거행하며 백두에서 한라를 넘어 서해에서 동해까지 통일을 기원해 이북도민들의 통일염원의 뜻을 상징적으로 표출하기도 했다.
특히 망향제 전날 독도에 접안해 독도에서 이북도민청년들의 기상을 높이 세우고, 어떤 역경에도 이북도민청년들은 조국을 수호하고 통일을 이루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내며 일정을 소화해내 주위를 숙연케하기도 했다.
또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례음식으로 재북부조님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참석자들은 모두 분향과 재배를 하는 등 애향정신을 드높였다.
안동근 대표는 “통일기원망향제가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며 “그동안 중국을 통해 백두산 천지에서 망향제를 올렸고, 제주 마라도에서도 통일을 기원했으며 서해 백령도와 강화도를 넘어 울릉도와 독도에서 망향제를 거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성규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백영철 이북5도위원장도 각각 축사를 통해 “이북도민청년들의 울릉도와 독도 망향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도민1세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민주대한의 터전에서 민족사의 정통성을 굳게 이어가야 하며 월남 후예로써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역사적 사명을 구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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