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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주년 자유의날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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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6.18자유상이자회는 지난 1월14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에서 제65주년 자유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권문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70여년전 우리들은 포로수용소에서 공산포로들과의 밤낮 없는 결사적 이념 투쟁에서 많은 애국동지들을 잃어 가면서 자유와 반공을 위해 투쟁을 했다”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일평생 반공에 몸바쳐 왔으며 앞으로도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적극 동참해 안보를 굳건히 다지는 일에 전심 전력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정신으로 평화와 번영의 남북통일 시대를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또 정부는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저해하는 그 어떤 불순파괴세력이나 이적 행위자들을 철저히 색출해 국가안보와 사회 안정을 이룩하고 한미우호관계의 결속을 보다 더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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