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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회장단 간담회 |
| 신년인사 나누며 건승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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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첫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장단 간담회가 지난 1월9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한극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각도 도민회장들과 박성재 이북5도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북도민 역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장원호 이북도민역사박물관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서를 관련부처에 제출키로 했다.
또 앞으로 박물관 관련 추진일정은 사업계획서 제출 이후, 착수조사, 마스터플랜, 문화재조사,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운영위원회 구성, 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 구성, 홍보위원회 구성 등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2019 독일실향민연합회 대표단의 방문행사와 관련, 오는 2월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베른트 파브리티우스 독일 실향민 해외독일인 담당 특무장관 등 총 6명이 방문해 도민사회의 이미지 제고와 민간외교의 성과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유럽의 고위급 인사가 방한하는 것은 최근 전례가 없는 일로 EU 의장국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연방정부의 각료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초청으로 방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이북5도청 통일회관 인근 중식당 하림각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도민사회의 건승을 기원했고,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도민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매진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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