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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연합회장 등 최종환 파주시장 면담 |
| 이북실향민사회- 파주 상호협력 등 현안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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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장 겸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이 12월5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만나 이북실향민사회와 파주시와의 상호협력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김지환 회장은 이날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김인철 동화경모공원장 등과 함께 최종환 시장을 만나 파주시의 민선7기 출범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 등은 이북실향민사회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임진각, 오두산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동화경모공원 등 파주시의 DMZ 관광지 개발에 적극적인 동참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2017.10.22.)과 올해 이낙연 국무총리(2018.10.21.)가 이북실향민사회의 최대 도민행사인 대통령기이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이북실향민 문화예술분야지원과 이북실향민 역사기념관 건립을 약속함에 따라 이에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는 이북실향민 역사기념관 등이 동화경모공원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아 파주시와 더욱 더 밀접한 관계가 요구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 내용에 파주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경모공원에 노인 레크레이션 센터 건립과 문화공연장 등을 요구하는 조사결과가 나타나 이에대한 다양한 의견교환도 진행됐다.(관련기사 경기일보 2018.11.30. 금. 11면)
또 추석을 앞두고 경모공원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진행했던 탄현면 어르신들에게 경로위로금을 전달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설날과 추석뿐만 아니라 파주시와 연계하는 지역축제 등에서도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경모공원이 파주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동화경모공원의 분양을 촉진하는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북실향민사회와 동화경모공원이 파주시와 함께 상호협력해 많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며 경모공원을 조만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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