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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경모공원이 지난 12월 4일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모관 분양 수익배분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추모관 분양 수익금 배분의 경우, 추후 간담회를 통해 각 도민회의 입장 등을 수렴키로 했고, 파주지역 부분도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경모공원은 이날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김지환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한극 황해도민회장, 조성원 평남도민회장, 송남수 평북도민회장, 염승화 함남도민회장, 라기섭 함북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등 각도 이사들과 김인철 경모공원장, 심상진 도민연합회 사무총장과 각도민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1월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파조세무서의 비정기 세무조사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또 2017년 9월1일부터 올해 11월30일까지 제2봉안당 1만6695기중 20.78%인 3470기가 분양됐다고 현황이 발표됐다.
이와함께 기타안건으로 이00씨가 동화경모공원을 상대로 제기한 ‘3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고등법원에서 ‘기각’됐고, 소송비용은 원고인 이00씨가 부담하라는 고등법원 판결문 내용이 보고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앞서 박준범 상명대 교수의 이북도민역사박물관 건립 개요와 준비상황 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기도 했고,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등을 구성해 실향민역사박물관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참석자들이 공감을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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