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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경모공원의 공원장에 김인철 현 공원장이 선임됐다.
경모공원은 지난 8월 24일 2018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사임서를 제출한 김인철 공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또 정관개정(안) 진행경과가 설명됐고, 경기도청과 확정된 내용을 추후 이사회에서 보고키로 했다.
경모공원은 이날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인근 중식당 하림각에서 김지환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한극 황해도민회장, 조성원 평남도민회장, 송남수 평북도민회장, 염승화 함남도민회장, 라기섭 함북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등 각도 이사들과 김인철 경모공원장, 이우열 이인범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도청에 보낸 개정안에 대한 보완요구와 관련, 합의된 안을 만들어 이를 다시 검토키로 했다.
이날 공원장 선임과 관련, 공원장으로 명예롭게 퇴직시키기 위해 전문경영인으로 부원장 제도를 도입해 일정기간 인수인계를 시키는 방안 등도 나왔으며 참석자들은 관리능력이 탁월한 공원장의 선임에 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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