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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합회 임원수련대회 개최 |
| 고성통일전망대서 망향제 갖고 통일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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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청년연합회가 2018년도 임원수련대회를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하고, 자유민주통일을 염원했다.
청년연합회는 지난 7월7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오션투유리조트에서 각도 청년회장 및 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수련회를 열고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전망하며 통일을 대비한 청년사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종구 청년연합회 대표의장은 수련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수련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수련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련회를 통해 청년회 임원들은 통일역군으로서의 자질함양과 성숙된 리더십을 지향하기 위한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연합회는 이날 수련회에 앞서 고성통일전망대에서 통일을 염원하다 영면하신 도민1세분들의 넋을 기리는 동시에 청년회 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북한주민들의 인권회복과 자유를 기원하는 제29회 망향제를 거행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발대식에서 김지환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은 “말보다 실천하는 청년사회가 되어야 하며, 청년회가 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도민회와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원과 협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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