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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공원 올해 첫 정기이사회 개최 |
| 봉안당 분양계획, 정관개정 등 임시이사회서 다루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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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경모공원이 2018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윤리 투명 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정도경영의 실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 구축, 회원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 강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능력의 강화, 공원성역화 사업 추진 등을 올해 사업계획으로 확정하고 통과시켰다.
경모공원은 지난 3월29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김지환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한극 황해도민회장, 조성원 평남도민회장, 송남수 평북도민회장, 염승화 함남도민회장, 라기섭 함북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 등 각도 이사들과 김인철 경모공원장, 이우열 이인범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3기(2017.1.1.~2017.12.31.) 결산승인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그러나 봉안당 제2차 분양계획과 관련, 도민회 지원금을 현행방식과 국비지원방식으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오는 4월 임시이사회에서 정관개정과 함께 이를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감사보고를 통해 경모공원의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작업과 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공석인 부서의 직원채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수목장 활용, 공원성역화 등을 위한 동화경모공원의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용역 발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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