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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별세
삼일정신 발현, 후계세대 육성, 열린민족주의 주창
2018년 03월 26일 (월) 16:15:52 조회수:832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평안남도 진남포 출신의 이원범(93)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지난 3월 23일 별세했다. 1949년 서울대 상과대를 졸업한 고인은 해방공간에서 서북학생총연맹 위원장, 신의주학생반공의거기념사업회 부위원장, 전국통일학생총연맹 중앙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반공학생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또 백범 김구 선생이 이끄는 대한민국임시정부 법통을 지지하고, 미군 정령 제 102호에 의해 국립서울대학교 총장에 미국인을 임명하는 조항 등이 있었던 국대안을 반대하는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1949년 일본으로 건너 간 고인은 좌익의 공세에 시달리던 재일민단의 청년학생들을 규합, 공산혁명의 허구성과 김일성 집단의 폭력성을 널리 알렸으며 좌익의 농간에 있었던 이강훈 선생(전 광복회장)을 민족진영으로 탈출시키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또 고인은 당시 재일동포 60만을 대표해 제3대 민의원 국회옵서버로 2회 활동하기도 했다. 1962년 귀국 후 태화물산(주),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그는 1964년 해외교포연구소를 설립했고, 1978년 대한하키협회 회장에 취임해 하키 대중화와 여자하키팀을 재창단하는 등 체육회 발전에도 공헌했다. 1977년 이후 평남도민회, 진남포시민회, 학교법인 광성학원, 광성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등에서2세육성과 장학사업에 매진했다. 일평생 동안 자유정신, 창조생활, 홍익세계를 기반으로 삼일정신을 실천해 온 고인은 1989년 이후 3.1운동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광복회, 백범김구기념사업회, 한국광복군동지회, 북한연구소, 민족정기선양회 등에서 고문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도민사회에서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고문과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행정자문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한 고인은 김재순 전 국회의장, 홍성철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과 삼총사로 불리우며 한 시대를 풍미하기도 했다. 특히 삼일정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3대세습을 바탕으로 한 폐쇄된 수령민족주의가 아니라 사심(史心)을 기반으로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관을 발현하는 열린민족주의 되어야 하며 그 중심에 애국진영과 이북도민 그리고 탈북자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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