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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이산가족의 날<2017.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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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인 이산가족상봉 촉구
제36회 추석 망향제 및 이산가족 상봉 촉구를 위한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이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강당에서 지난 10월2일 성대히 개최됐다.
이상철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과 최종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김영철 평북지사를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장관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북한에 혈육의 생사소재 확인에 즉각 호응할 것 등을 요구했다. 조 장관은 "지금 남북관계 상황이 엄중하고 어렵지만,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는 정치군사적 상황과 분리하여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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