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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공원 제2봉안당 인가 고시 |
| 12월1일 착수해 내년 5월30일까지 준공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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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화경모공원의 제2봉안당(납골당) 건설에 대한 관계당국의 인가가 고시됐다.
지난 11월20일 고시된 경기도보 제5357호와 파주시 고시 제2015-174호에 따르면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32번지 일원 통일동산 묘지공원(동화경모공원)의 공원조성계획 변경결정에 대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6조 규정에 따라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같은 법 제88조 규정에 의한 실시계획(변경)을 같은 법 제91조 및 감은 법 시행령 제100조 규정에 따라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명칭은 통일동산 묘지공원 봉안시설 증설사업이고, 사업의 면적 또는 규모는 77만9천925m²이다. 사업 착수일은 오는 12월1일부터 6개월간으로 내년 5월30일 준공토록 규정했다.
인가조건으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102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17조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사업의 공사를 완료한 때에는 공사완료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준공예정일 30일 이전에 관련부서와의 합동점검을 이행해야 한다.
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9조(도시계획시설사업의 이행담보) 및 ‘파주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이행보증금의 예치금액) 규정에 따라 이행보조금(8억3천685만원)을 예치해야 한다.
또한 사업과 관련한 인근 지역주민 및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시설사업 준공 전까지 사업시행자가 협의하여 해결해야 하고, 기타 사업추진 중 추가로 발생되는 개별법령 및 인허가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 후 반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공사착공 전에 도시계획시설사업 구역경계를 깃발 등으로 명확히 표기하여 추가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키로 했다.
한편 경모공원에 따르면 도민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제2봉안당의 인가가 고시됨에 따라 12월 초에 이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는 이사회가 소집되어 공사착수와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이 논의되고 시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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