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도민사회 애향활동 재개 움직임 |
| 메르스 진정국면 맞으며 야외활동 중심으로 시작 |
|
|
|
|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지난 6월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됐던 도민사회의 각종 애향활동이 조심스럽게 야외활동 등을 중심으로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이 밝힌 국내 메르스 환자 현황에 따르면 5일 오전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86명, 이중 116명이 완치, 37명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사망자는 이날 기준으로 총 33명이지만 메르스로 인한 새로운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몇일 동안 추가 사망자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며 진정세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도민사회 역시 야외활동을 중심으로 애향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이북도민청년연합회는 지난 7월5일 서울 성북구 소재 월곡구민축구장에서 제5회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각 도 청년회를 중심으로 축구단이 대거 운집했고, 미수복강원도민회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달 개최키로 했던 제8회 통일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오는 18일 개최키로 했고, 이북5도청의 6월 영화상영도 오는 8일부터 5층 강당에서 다시 재개된다.
각 도민회의 회장단 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 등도 일정을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각도 청년회의 수련대회 역시 시간은 촉박하지만 8월 두 번째 주에 맞춰 대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산하 동화연구소가 지난달 개최할 예정이었던 ‘분단 70년, 동화연구소 정책세미나’ 역시 8월 중순경에 일정이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bg0070@dreamw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