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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 기념식 거행 |
| 제2새마을운동 전개... 나눔 봉사 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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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 기념식 거행
제2새마을운동 전개... 나눔 봉사 배려
사단법인 이북5도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4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북5도새마을회는 지난 4월24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강당에서 차명철 회장을 비롯해 김덕용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회장과 백남진 이북5도위원장, 한상순 황해지사, 김덕순 함남지사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북5도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도민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차명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가 기념일인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의 날을 계기로 한층 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힘을 모으고, 기성세대 뿐만 아니라 젊은2,3세대들도 동참하여 우리의 후손들도 자랑할 수 있는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으로 희망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남진 위원장과 김덕용 연합회장도 각각 축사 등을 통해 “사명감을 가지고 매진하고 더욱 활기찬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북도민 1세대와 후계세대가 함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상배 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유공지도자 표창, 북한이탈주민의 최근북한실정체험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새마을중앙회 새마을운동 연구원 정갑진원장은 '통일새마을운동과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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