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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방문단 해외도민회 설명회 개최 |
| 김덕순 박기정 지사 미국, 캐나다, 독일 현황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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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거주 이북도민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오는 5월에 실시될 고국방문단 초청행사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해외 현지에서 개최됐다.
김덕순 함경남도지사와 박기정 함경북도지사는 최근 미국, 캐나다, 독일을 각각 방문해 해외이북도민회의 현안과 해외이북도민들의 현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해외이북도민회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왔다.
이들은 이번 해외방문을 통해 도민회 관계자들에게 고국방문 초청행사와 정부의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고, 관계 영사관과 한인회를 통한 신규 도민회 결성지역 발굴에 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덕순 함남지사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6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지역(프랑크푸르트, 뒤셀로프, 베를린)을 방문, 이북도민회와의 간담회와 고국방문단 초청행사에 대한 사전설명회 및 이북도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기정 함북지사는 2월25일부터 3월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미국(시애틀, 샌프라시스코)과 캐나다(벤쿠버)를 방문해 도민회의 활성화를 위해 1세대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2·3세대들의 발굴 및 도민회 참석을 당부하고 해외 이북도민회가 발전을 기대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추진예정인 2015년 국외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6개국 24개 지역 208명이 초청돼 청와대 예방, 안보 및 산업현장 견학, 환영 행사 등 대한민국의 안보현실과 발전상 등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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