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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 후계세대육성위 출범 |
| 청년사회 인프라 구축 토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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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 후계세대육성위 출범
청년사회 인프라 구축 토대 마련
평북도민회는 지난 3월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청 3층 가족관에서 후계세대육성위원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도민회장과 백구섭 지사를 비롯해 고문단, 시군민회장단, 명예시장 군수단 등 도민사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앞으로 평안북도 도민사회를 선도하고 이끌어 갈 후계세대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재정후원한 인사들로 구성했고, 총 24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후계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활성화시켜 경로효친과 고향수복의 도민사회의 유업을 계승하는 후계조직으로 육성하는데 근본 목적이 있다”고 후계세대육성위원회의 출범을 선포했다.
또 백구섭 지사의 축사와 장정렬 고문회의 의장, 김상연 고문, 김학남 장학회이사장 등은 격려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확립하고, 도민사회 뿐만아니라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로써 성실히 애향봉사하며 자유민주통일을 준비하는 애국적 인재로써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 1세, 2세들의 성금이 출범식 전날인 2월 28일 현재 1천여만원이 모금돼 후계세대육성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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