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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북도민사회의 자유민주통일 애향사업의 방향과 역점추진 사업내용을 심의하고 확정하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대의원 총회가 오는 3월6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는 이와관련, 지난 2월24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3층 도민연합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하고, 이북도민들의 권익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의원총회의 의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용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김한극 황해도민회장, 박태극 함남도민회장, 안철호 함북도민회장, 최종대 미수복경기도민회장, 김용하 미수복강원도민회장, 김형인, 변학봉 도민연합회 감사, 이성삼 도민연합회 사무총장과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한 김상호 평북도민회장을 대리해 김근식 평북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주요사업 보고, 수지결산 보고, 감사보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이북도민연합신문 2014년 사업 및 결산보고, 이북도민연합신문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올해 사업계획과 관련, 안보와 통일의 중추세력으로서의 역량 확충, 후계세대 육성 지원, 탈북자 정착 지원, 이산가족 상봉 촉구, 해외동포 친교 및 유대강화, 대통령기 체육대회 도민참가 확대 및 위상제고, 이북도민연합신문 대외 홍보지로서의 위상 제고 등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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