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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에서 도민회장 선출키로 |
| 함북도민회장 단독입후보자 찬반투표에서 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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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도민회의 제32대 중앙도민회장 선출이 2-3개월후에 진행될 임시총회로 연기됐다.
함북도민회는 지난 1월29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강당에서 제67차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부 부의안건의 제4호의안인 임원개선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도민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윤헌주 후보자는 총대의원 102명중 참석대의원 87명이 참석해 진행된 찬반투표 결과 찬성 38표, 반대 49표로 낙선하게 됐다.
이어 긴급의안제의에서 도민화합 차원에서 투표없이 안철호 도민회장체제를 유지하자는 건과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1-2개월후 임시총회를 개최해 임원개선을 하자는 건으로 진행된 투표에서는 총87명이 투표에 참여해 29표와 53표 그리고 무효 5표로 임시총회를 개최해 임원개선을 하기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함북도민회장 선출은 앞으로 개최될 임시총회와 이와 관련된 운영위원회 등에서 세부사항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4년도 수지결산에 관한 감사보고와 2014년도 주요사업 및 수지결산보고 등의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러나 2015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동예산(안) 심의와 감사 선출은 차기 회장이 선출되면 진행시키기로 했고, 차기 임원개선이 이뤄질 때 까지 안철호 회장이 도민회장을 지속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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