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년연합회, 천안함 피격 지역서 해상위령제 |
| 천안함위령탑 참배..해군2함대서 연평해전 희생자 추모 |
|
|
|
|
|
이북도민청년연합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해군 제53상륙전대 고준봉함(LST-681)에 승선해 백령도 안보현장을 체험했다.
이번 안보행사에는 박연용 황해도지사와 시장·군수 10여명, 이학현 청년연합회대표의장을 비롯한 청년회원 80여명과 3세대 20여명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3일동안 함상생활 체험 및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확고한 안보의식을 함양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회원들은 7일 오후 서해최북단 백령도로 가기위해 인천방어사령부에서 제53상륙전대 고준봉함(LST-681) 주민근 함장과 해군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승선했고, 다음날인 8일에는 백령도 인근해안에서 고속정 참수리호로 갈아타고 백령도로 들어갔다. 이어 해병대에서 제공한 버스 3대를 이용해 천안함 위령탑을 방문해 북한의 만행으로 피격당한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이들의 해양수호정신을 높이 기렸다.
이어 일행들은 해병 제6여단 흑룡부대를 방문, 조강래 여단장의 안내를 받으며 이곳 관측소(OP)에서 작전지형설명과 부대현황 및 해병대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부대방문을 마친 일행들은 해병대 선착장으로 이동, 고준봉함으로 재차 승선하며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을 마쳤다. 고준봉함이 천안함 피격지역에 다다르자 상갑판으로 이동해 이곳에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해상 위령제를 지내고 해상 헌화를 가지기도 했다.
한편 마지막날인 9일에는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 도착해 안보공원에 마련된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하며 당시 희생된 6명의 전사자에 대한 넋을 기렸다.
이어 일행들은 이곳 안내장교를 따라 전후 세대들의 안보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서해수호관과 폭침당시의 천안함을 직접보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2박3일간의 안보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bg0070@dreamw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