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장인 백영철 평북지사가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지사들중 35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총액을 신고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내역(지난해 12월 현재)을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백지사는 전년에 비해 약 2억7천만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2위를 기록한 김동명 함북지사는 전년에 비해 약 1억2천만원이 늘어난 14억 4천만원을 차지했고, 한원택 함남지사는 전년대비 1천2백만원이 증가한 6억2천만원을 신고했다.
박용옥 평남지사는 전년에 비해 3천5백만원이 증가한 약 4억6천만원을 나타냈고, 민봉기 황해지사는 9천8백만원이 감소한 -1천2백만원을 각각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