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민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도민들에게 수훈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이 지난해 5개로 축소됐다가 올해 7개로 다시 복원됐다.

이북5도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은 이북5도와 강원, 해외가 2021년은 이북5도와 경기, 해외가 각각 수훈해 국민훈장 동백장 7개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해인 2022년에는 갑작스럽게 5개로 축소되며 도민사회에 적지 않은 파문을 던졌고, 배분문제를 놓고, 각 도마다 보이지 않는 이견이 팽팽히 맞서기도 했다.

포장도 역시 훈장과 동일하게 축소됐다가 다시 원위치가 됐다.

한편 이훈 이북5도위원장이 연초부터 각 부처와 주요인사들을 찾아 국가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북도민사회의 특장점을 홍보하고 설명하며 훈장을 복원하는데 총력을 경주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