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미수복경기·강원 명예읍·면장 및 제5대 명예면장 위촉식이 지난 2월6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훈 이북5도위원장과 윤일영 미수복경기도민회장을 비롯해 이기배 미수복경기 사무국장, 심상진 미수복강원 사무국장 등과 양 도민회의 명예시장 군수 및 읍면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위촉식은 명예읍면동장 시군별 위촉장 수여와 위촉에 따른 위원장 당부 말씀, 도민회장 축사, 기념사잔 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훈 위원장은 “시군민회장단과 유대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며 도민사회 활성화에 나서달라”며 “도민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견을 들어 도정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일영 회장도 과거 자신의 공직생활을 설명하며 도민사회를 위해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