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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홍 석좌교수, “북핵문제 등 당분간 남북관계 경색 불가피”
평통 이북5도 통일강연회... 이스라엘식 공세적 안보생존전략 강조
2023년 03월 08일 (수) 11:52:52 조회수:235 이북도민회 kbg0070@dreamwiz.com
   


현재 남북관계는 상호위협적 대치와 돌발사태 등을 대비할 수밖에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북한의 핵위협은 북한이 우리의 안보위협인 동시에 동족이라는 이중적 안보현실 딜레마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남주홍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석좌교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북5도지역회의가 지난 222일 서울 종로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5층 중강당에서 개최한 ‘2023 통일대북정책 특별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과정이 시작만 된다면 대규모 지원을 하겠다고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북핵문제 등 당분간 남북관계 경색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남 석좌교수는 독일식 통일모델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식 공세적 안보생존전략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무엇보다 안보문제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 최선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박성재 민주평통이북5도부의장과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라기섭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각도 도민회장, 이훈 이북5도위원장과 각도 지사, 그리고 평통자문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박성재 이북5도 부의장은 민주평통은 지역차원에서 남북관계 현안과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고 자문위원들과 이북도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자문위원과 이북도민들이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시켜 통일의 시대를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도 북한은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며 핵위협과 군사도발로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통일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냉철한 판단을 바탕으로 우리가 함께 준비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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