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와 신촌새마을금고가 지난 10월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에 협력키로 했다.

또 함북도민회도 신촌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통해 장학생 지원사업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이훈 함북지사와 윤방욱 신촌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양 기관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키 위해 협력키로 하고 각각 서명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신촌 새마을금고“는 함경북도민에 대한 금융복지 확대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함경북도”는 자체의 홍보시스템 등을 통하여 “신촌 새마을금고”에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함경북도민에게 적극 홍보하며, 양측은 상호발전을 위해 세부적인 역할에 대해 적극 협의하고, 신의 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정보를 공유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협약사항을 이행한다고 협약했다.

이어 함북도민회와 새마을금고간 업무협약에도 라기섭 함북도민회장을 대리해 김균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하고,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도민회와의 업무협약에서는 양 기관 간의 장학생 지원사업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협약의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신촌 새마을금고“는 “함경북도 중앙도민회”에 장학금을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함경북도 중앙도민회”는 “신촌 새마을금고”에서 지원하는 장학생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함경북도 중앙도민회”와 “신촌 새마을금고”는 상호발전을 위해 세부적인 역할에 대해 적극 협의하고, 신의 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정보를 공유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협약사항을 이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은 이훈 함북지사가 새마을금고와 여러차례 만남을 통해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