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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덕길 평북도민회장 공원장 만장일치 추대 |
| 폭넓은 대인관계 바탕으로 이사등기 등 문제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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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경모공원이 지난해 말부터 불거졌던 2019년도 감사결과 소명자료와 관련된 많은 난맥상을 해결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선봉장에 허덕길 평안북도중앙도민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따라 허덕길 평북회장은 지난 8월4일 경모공원에서 경모공원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근무기강부터 확립하며 동화경모공원이 850만 이북도민들의 안식처로써 성역으로써 한 점의 부끄럼도 없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맛비가 내리는 속에서 진행된 상견례에는 염승화 동화경모공원 이사장과 허덕길 신임 공원장 그리고 전임 김인철 공원장을 비롯해 라기섭 함북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회장 등 이사진과 심상진 경모공원 감사, 성기전 도민연합회 사무총장, 서용덕 평북도민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허덕길 신임 공원장은 8월과 9월 등 최소 두 달 이상 공원장직을 수행하며, 차기 공원장 모집과 채용 그리고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부터 불거졌던 이사들의 법률적인 등기문제 등에 총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회사경영의 노하우를 경모공원 운영에 접목시켜 경모공원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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