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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회장단,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장관 오찬 |
| 허 전 장관 초청으로 후계세대육성 집중 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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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염승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과 허덕길 평북도민회장, 라기섭 함북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민회장과 오찬회동하며 상호관심사를 논의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허 전 장관과 도민회장단은 15일 서울 충무로에 소재한 허 전 장관 사무실에서 지난 5월28일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을 방문했던 일들을 화제에 올리며 반갑게 만나고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만남은 허 전 장관이 지난 이북5도청 통일회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진행됐고, 도민회장단은 도민사회에서 발행되는 신문 등을 소개하며 후계세대육성 등에 대한 공통관심사를 주고받았다.
이날 염 회장은 “지난번 만남에 이어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장관 재임시절의 풍부한 경륜과 이북도민사회와의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도민사회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 전 장관은 “지난 만남에서 밝혔듯 앞으로 진행될 도민사회 애향행사에 정재계에서 세미나 강사로 참여했던 경험을 살려 도민들과도 많은 만남의 기회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롯데장학재단의 장학사업 현황과 후계세대육성 등을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하게 오찬을 함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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